개미퇴치 하는 법 가을에 집 안으로 들어온 개미를 군체째 없애는 순서

날이 추워지면 따뜻한 집 안으로 들어오는 개미를 어떻게 줄일지 정리했어요. 애집개미 구별법과 먹이형 약 놓는 자리 그리고 틈새 막기까지 개미퇴치 순서를 오늘 할 일 위주로 담았습니다.

개미퇴치
가을 햇살이 드는 깔끔한 주방

한눈에 정리

  • 가을 개미는 온기와 먹이를 찾아 틈새로 들어와요.
  • 먹이를 치우고 길을 닦은 뒤 먹이형 약을 놓아요.
  • 애집개미는 스프레이 대신 약으로 군체째 없애요.

개미퇴치 하는 법 가을엔 먹이부터 끊어요

아침에 싱크대 앞에 섰다가 줄지어 다니는 작은 개미를 보면 하루가 덜컥 막히는 기분이 들죠. 개미퇴치는 눈에 보이는 개미를 잡는 일보다 먹이를 끊고 둥지까지 약이 닿게 하는 일이 먼저예요. 보이는 대로 스프레이를 뿌리면 잠깐 줄어든 것 같아도 며칠 뒤 다른 자리에서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가을에 날이 쌀쌀해지면 바깥 개미도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곤 하는데요. 이 글은 우리 집 주방에서 개미 길을 따라가 보며 직접 해 본 순서를 정리한 거예요. 개미가 들어오는 이유와 애집개미 구별법을 먼저 보고 오늘 할 조치와 틈새 막기까지 차례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개미퇴치
싱크대 가장자리를 따라 줄지어 가는 개미

가을이 되면 개미가 왜 집 안으로 들어오나요

추워진 바깥보다 따뜻하고 먹을 것이 있는 실내가 개미에게 더 살기 좋은 곳이 되기 때문이에요. 레이디경향에서도 날이 추워지며 개미가 자꾸 집 안으로 들어온다는 고민을 다룬 적이 있을 만큼 흔한 일인데요. 원인을 나눠 보면 손볼 자리도 함께 보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따뜻한 곳을 찾아요

바깥이 쌀쌀해지면 개미는 온기가 남은 벽 속이나 바닥 틈으로 옮겨 오곤 해요. 아파트도 예외는 아닙니다. 보일러를 틀기 시작하는 무렵에 개미가 부쩍 눈에 띄는 집이 많은 편이에요.

일개미가 먹이와 물을 찾아 나와요

줄지어 다니는 개미는 대부분 먹이를 나르는 일개미예요. 설탕 부스러기나 과일 껍질 그리고 반려동물 사료처럼 달거나 기름진 것에 잘 모입니다. 싱크대에 남은 물기도 개미를 부르는 이유가 될 수 있죠.

작은 틈이 그대로 통로가 돼요

창틀 아래 실리콘이 갈라진 곳이나 배관이 벽을 지나는 구멍은 개미에게 넓은 문과 같아요. 개미는 먼저 지나간 개미가 남긴 냄새 길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한 번 길이 나면 같은 자리로 계속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이 날씨라면 틈새를 먼저 보고 먹이라면 부엌 정리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애집개미와 바깥에서 들어온 개미 구별하기

아주 작고 누런 갈색이면 애집개미일 가능성이 높고 검고 큰 편이면 바깥 개미일 때가 많아요. 두 종류는 사는 곳이 달라서 맞는 대처도 달라지는데요. 아래 표는 집에서 눈으로 구별할 때 볼 기준을 정리한 거예요.

비교 기준애집개미바깥 개미
몸 색누런 갈색검은색이나 짙은 갈색
크기아주 작은 편비교적 큰 편
둥지 위치벽 속과 가구 틈화단과 땅속
보이는 시기계절과 상관없음날씨 바뀔 때 많음
먼저 할 대처먹이형 약틈새 막기

표처럼 애집개미는 대체로 집 안 벽 속이나 가구 틈에 둥지를 두고 계절과 상관없이 보이는 편이에요. 그래서 애집개미 퇴치 방법은 둥지까지 약을 옮기게 하는 쪽이 맞습니다. 반면 검은 개미가 창가나 베란다 쪽에서만 보인다면 바깥에서 들어오는 길을 막는 일이 먼저겠죠. 종류가 헷갈린다면 개미 한 마리를 투명 테이프에 붙여 밝은 곳에서 색과 크기를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개미퇴치
개미가 지나간 길을 행주로 닦는 모습

오늘 바로 해 보는 집안 개미 없애는 법

오늘은 먹이를 치우고 개미 길을 닦은 뒤 먹이형 약을 놓으면 돼요. 순서가 바뀌면 개미가 약보다 부스러기를 먼저 찾아 효과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저녁 설거지 끝에 아래 순서를 함께 하면 금방 끝나요.

  1. 싱크대와 식탁 주변의 부스러기를 치우고 단 음식은 밀폐 용기에 옮겨요.
  2. 개미가 다닌 길을 따라 주방 세제를 푼 물로 닦아 냄새 길을 지워요.
  3. 개미가 들고 나는 틈 가까이 먹이형 약을 놓되 길 바로 위가 아닌 옆에 둬요.
  4. 반려동물 사료 그릇은 물을 담은 넓은 접시 위에 올려 개미가 건너오지 못하게 해요.

직접 해 보니 가장 많이 놓치는 자리는 냉장고 아래와 전자레인지 뒤였어요. 겉은 깨끗해 보여도 그 아래 떨어진 설탕 가루를 따라 개미가 모여 있었거든요. 조선일보 리빙포인트에 소개된 오이 껍질처럼 냄새로 쫓는 요령도 있지만 효과는 집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냄새 요령은 약을 놓기 어려운 자리에만 보조로 쓰는 편이 나아요.

개미퇴치
개미 길목 옆 그늘진 곳에 놓은 먹이형 약

애집개미 퇴치 방법은 스프레이보다 먹이형 약

애집개미는 먹이형 약을 둥지로 옮기게 해야 줄어들어요. 일개미가 약을 먹이로 알고 둥지에 가져가 여왕개미와 애벌레까지 나눠 먹게 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서울신문에서는 개미를 사람보다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동물로 소개한 적도 있는데요. 이렇게 무리 단위로 사는 곤충이라 한 마리씩 잡는 개미퇴치로는 끝이 잘 나지 않아요.

스프레이를 뿌리면 흩어질 수 있어요

애집개미는 대체로 여왕개미가 여럿이라 둥지가 위협을 받으면 무리가 나뉘어 다른 곳으로 옮겨 가기도 해요. 그래서 스프레이를 여기저기 뿌리면 개미가 오히려 집 안 여러 곳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약을 놓은 자리 주변만큼은 살충 스프레이를 쓰지 않는 것이 좋아요.

먹이형 약은 길목 옆 그늘진 곳에 둬요

약은 개미가 줄지어 나오는 틈 가까이 두되 싱크대 안쪽이나 걸레받이 근처처럼 조용한 자리를 고르는 편이에요. 햇빛이 드는 창가보다 그늘진 곳에 개미가 더 오래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이라면 손과 입이 닿지 않는 곳인지 먼저 확인해 주세요.

바로 줄지 않아도 기다려요

먹이형 약을 놓은 첫날에는 약 주변으로 개미가 더 몰려 보일 수 있어요. 우리 집도 처음 이틀은 오히려 더 많아 보여 걱정했는데 일주일쯤 지나자 싱크대 옆 개미 줄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걸리는 기간은 제품과 집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제품 설명서에 적힌 교체 주기를 따르는 것이 안전해요.

함께 보면 좋은 글로 바퀴벌레 없애는 법 먹이약과 스프레이와 방역 중 무엇부터 해야 할까 도 있습니다.

개미퇴치할 때 많이 하는 실수는 뭘까요

가장 흔한 실수는 약을 놓고 그 주변을 매일 세제로 닦거나 스프레이를 함께 뿌리는 거예요. 개미가 약까지 오는 길이 끊기면 둥지로 약이 전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로 닦기는 약을 놓기 전에 한 번만 하고 약 주변은 그대로 두는 것이 좋아요.

또한 약에 개미가 잔뜩 모인 모습에 놀라 바로 치워 버리는 경우도 많은데요. 개미가 모인다는 건 약을 먹이로 알고 나르는 중이라는 뜻이죠. 여러 제품을 한꺼번에 섞어 놓는 것도 개미가 어느 쪽에도 오래 머물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약을 쓰기 전에는 제품 설명서의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먼저 읽어 보세요. 몇 주가 지나도 개미가 줄지 않거나 벽 속에서 계속 나온다면 방역 전문 업체에 상담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혼자 해결하기 어렵다는 신호를 빨리 알아차리면 시간과 비용을 함께 아낄 수 있습니다.

개미퇴치
창틀 틈새를 실리콘으로 메우는 모습

개미 들어오는 곳 막는 법과 다시 안 생기게 하는 습관

개미가 들어오는 틈은 창틀과 배관 구멍 그리고 베란다 화분 주변에서 가장 많이 찾을 수 있어요. 약으로 집 안 군체를 줄인 뒤 틈새까지 막아야 바깥 개미가 새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개미 길을 끝까지 따라가 보면 들어오는 자리가 생각보다 쉽게 보여요.

창틀과 문틈은 실리콘으로 메워요

창틀 아래 실리콘이 갈라졌거나 들뜬 곳은 같은 색 실리콘으로 다시 메우는 편이 좋아요. 현관 문틈은 문풍지를 붙이면 찬 바람과 개미를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 직접 메워 보니 갈라진 틈 하나만 막았는데도 창가 쪽 개미가 확 줄었어요.

배관 구멍과 베란다 화분도 살펴요

싱크대 아래 배수관이 벽으로 들어가는 구멍은 둘레가 헐거운 경우가 많아서 틈새용 퍼티나 실리콘으로 막아 줄 수 있어요. 베란다 화분의 흙과 받침에 고인 물도 개미가 머물기 좋은 자리인데요. 아파트관리신문에서 개미가 나무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시기별 방제가 필요하다고 다룬 것처럼 식물 주변은 개미가 꾸준히 모이는 곳입니다. 화분을 실내로 들이기 전에는 흙 위와 화분 바닥을 한 번 살펴보세요.

부스러기와 물기를 남기지 않아요

군체째 없앤 뒤에도 먹이가 계속 있으면 바깥 개미가 새 길을 내기 쉬워요. 저녁 설거지 뒤 싱크대 물기를 닦고 단 음식을 밀폐 용기에 두는 것만으로도 개미가 찾아올 이유가 줄어듭니다. 음식물 쓰레기통은 뚜껑을 닫아 두고 자주 비우는 편이 좋아요. 틈새가 보이면 막는 일을 먼저 하고 틈이 없는데도 개미가 나온다면 집 안 둥지를 의심해 약을 이어 가는 것이 맞습니다.

정리와 오늘 할 일

가을 개미퇴치는 먹이를 끊고 먹이형 약으로 군체째 없앤 뒤 틈새를 막는 순서로 하면 다시 생기는 일을 줄일 수 있어요. 몇 주가 지나도 줄지 않는다면 전문 업체 상담을 고려해 보세요.

작고 누런 개미가 계절과 상관없이 보인다면 애집개미 퇴치 방법대로 약을 놓고 기다리는 것이 맞습니다. 반면 검은 개미가 창가에서만 보인다면 개미 들어오는 곳 막는 법부터 챙기는 편이 나아요.

오늘 할 일은 하나예요. 저녁 설거지를 마친 뒤 개미가 다니던 길을 세제 물로 닦고 그 길이 시작되는 틈 옆에 먹이형 약 하나를 놓아 보세요. 집안 개미 없애는 법은 거창한 도구보다 이 작은 순서를 며칠 지키는 데서 시작됩니다.

참고 자료

  • 개미도 추운지 자꾸 ‘집 안’으로 들어오네요 – 레이디경향
  • 우~~ 풍문으로 들었소 벌레와의 전쟁 – 브런치
  • 놀라운 진화 사례:인간보다 훨씬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한 동물이 있다고? – 서울신문
  • [리빙포인트] 개미 퇴치엔 오이 껍질 – 조선일보
  • 고추밭 개미 퇴치하기 – YouTube

이 글을 쓴 사람: 트렌드 인포 편집팀

트렌드 인포의 글을 쓰고 검수하는 편집팀입니다. 정부 공공기관 학회 자료를 확인해 생활에 바로 쓰는 정보를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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